BTS 팬들, "방탄 방패막이 언플 그만해"
2024-05-03 15:00
2017년 빅히트 뮤직 협박 사건의 판결문이 공개되면서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음원 사재기 의혹이 재차 불거져 팬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현재 문체부에 방탄소년단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돼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이 격화되고 있다.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아미들의 불만은 소속사로 쏠리고 있다.
하이브 사옥 앞에는 방탄소년단을 지지하는 근조화환 시위와 트럭 시위가 3일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당분간 팬덤의 불만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미들은 방시혁과 박지원 대표가 하이브의 대내외 부정적 이슈에 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있다며 계약 해지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권시온 기자 kwonsionon35@trendnewsreaders.com

교’를 통해 전 세계 어디든 아이를 위한 살아있는 교실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의 핵심 열쇠는 유대인의 전통 토론 학습법인 ‘하브루타’다.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한 7박 9일간의 스페인 여정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짝을 이뤄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의 가족 여행법을 제시한다.책 속에서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의 소재로 끊임없이 탈바꿈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벽은 왜 기하학 무늬로 가득할까?” 혹은 “플라멩코 공연장은 왜 소리가 더 크게 울릴까?”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은 수동적인 관람객에서 벗어나 스스로 답을 찾는 능동적인 탐구자로 성장한다.이슬람 문화에서 우상 숭배를 금지했기에 사람 대신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했다는 역사적 배경을 배우는 것처럼, 낯선 도시는 아이들에게 거대한 하브루타 공간이 된다. 물론 여행 과정이 늘 평탄한 것만은 아니다. 아이들 사이의 다툼이나 갈등의 순간조차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경청을 배우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으로 기록된다.이 책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를 넘어, 부모와 교사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각 장의 끝에는 ‘여행 하브루타 가이드’를 실어 여행 전 준비 과정부터 여행 후 일상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법까지, 실질적인 질문 예시와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자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진짜 힘은 정답이 아닌 질문에서 나온다고 거듭 강조한다. 이 책은 여행이라는 특별한 시공간 속에서 질문과 대화가 어떻게 관계를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깊게 만드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소비의 시간을 성장의 시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길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