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김두현 코치 "전북행은 시기상조"
2024-05-08 13:21
중국 매체 '체단주보'는 전북 현대의 새 감독 후보로 알려진 김두현의 복귀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전북의 최근 침체와 함께 이와 관련된 현 상황을 분석하며, 현 청두 룽청 수석 코치인 김두현 코치가 중국을 떠날 확률은 적다고 진단했다.
전북은 처음에 김 코치를 페트레스쿠 감독의 후임으로 고려했으나 현재로서는 그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김 코치나 전북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새 감독을 선임하여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으나 김 코치의 복귀는 시기상조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문지안 기자 JianMoon@trendnewsreaders.com

을 넘어 촉각, 청각, 후각 등 잠들어 있던 몸의 모든 감각을 동원해 작품과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전시 제목인 ‘간주곡’의 의미처럼,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다음 전시로 넘어가기 전 잠시 숨을 고르는 휴식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딱딱한 전시장이 아닌 1층 라운지라는 열린 공간에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작품을 만지고, 연주하고, 느끼면서 조용한 미술관의 정적에 유쾌한 균열을 낸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소목장세미 작가는 전통 목공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신체 감각과 일상의 관계를 탐구해 온 인물이다. 그는 원목을 주재료로 한 조각과 설치 작업에 사운드와 향을 결합한 신작 8점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층적인 감각의 경험을 제공한다.대표작인 ‘등 굴리기 스피커’와 ‘등 굴리기 향 분사기’는 작품에 등을 대고 굴리는 행위를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 관람객의 움직임이 지압 효과를 주는 동시에 작품에 내장된 음악을 재생시키거나 향을 분사시키는 독특한 상호작용을 유도한다. 이 외에도 ‘밸런스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거나 ‘카혼 지압 벤치’에 앉아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등 모든 작품이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힌다. 나무의 질감을 활용한 패턴 만들기, 카혼 연주 배우기, 몸의 움직임을 탐색하는 프로그램 등 전시의 주제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몸을 위한 간주곡’은 관람객을 수동적인 감상자에서 벗어나 작품과 관계 맺는 주체로 끌어올리는 시도다. 2027년 5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특별한 경험은, 예술이 단지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호흡하는 것임을 일깨우며 미술관의 문턱을 한층 낮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