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 안의 여자' 영화화 확정

2024-08-02 12:10

 세계적인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베스트셀러 회고록 '내 안의 여자'가 영화로 제작된다. 

 

1일(현지시간)  유니버설 픽처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 판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존 M. 추 감독과 마크 플랫 프로듀서가 참여하며,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SNS에 비밀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마크 플랫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어온 사람"이라며 극찬했다. 

 

'내 안의 여자'는 2023년 10월 출간 이후 미국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책에는 스피어스의 초기 경력, 특히 미키 마우스 클럽 시절부터, 그녀의 팝 스타로서의 여정, 그리고 개인적인 고난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삶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스피어스는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관계와 관련된 낙태 강요 등 민감한 내용이 담겨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유니버설 픽처스는 전세계적으로 2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뮤지컬 전기 영화 '8마일' 등 다양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바 있다.

 

권시온 기자 kwonsionon35@trendnewsreaders.com

컬쳐라이프

갓을 쓴 발레리노, 전석 매진 신화의 귀환

었던 다양한 모자를 전면에 내세운 독창적인 시도로 평가받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이 기획한 'M 초이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되어 다음 달 28일과 29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화성, 대전 등을 도는 전국투어의 일환이지만, 서울에서는 오직 마포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이 작품은 2024년 초연부터 2025년 전국투어까지 연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발레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특정 인물이나 설화를 따라가는 기존 창작 발레의 문법에서 벗어나, '갓'이라는 오브제가 담고 있는 상징성에 집중한 것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공연은 흑립, 주립, 삿갓, 족두리 등 신분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모자를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과 사회적 관계를 춤으로 표현한다. 총 9개의 장면으로 구성되며, 올해 공연에서는 새로운 무대 영상을 더해 시각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작품을 이끄는 무용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윤별 예술감독과 박소연 안무가를 필두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강경호, 김유찬, 정성욱 등이 합류해 대중성을 더했다. 여기에 스페인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의 이은수 등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무용수들이 포진해 예술적 깊이를 담보한다.공연을 제작한 윤별발레컴퍼니는 국내외 유수 발레단 출신 무용수들이 모여 설립한 민간 발레단이다. 클래식 발레의 탄탄한 기본기 위에 한국적 소재를 녹여낸 창작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