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윤석열 대통령 휴가에서 복귀해서 경제 정책 챙겨라!"
2024-08-06 11:02
더불어민주당은 국내 주식시장의 급락 상황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각 휴가에서 복귀하라고 요구했다. 5일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해 증시 폭락을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계획)을 직접 챙겨 민생을 보듬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지난 2일 기자들에게 주식시장 급락에 관해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힌 것을 비판하며, "결과가 오늘의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무책임하게 휴가지에 있다. 윤 대통령은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경제를 멀리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당일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해 코스피는 8.77%, 코스닥지수는 11.3% 각각 하락하여 마감했다. 지수 급락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연달아 '서킷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 정지 제도)가 발동되어 거래가 20분간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상황을 직접 챙기고, 보다 적극적인 경제 정책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커지면서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김민진 교수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을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인 전방각이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히 높아지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안압은 짧은 시간 안에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 40~60㎜Hg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높은 안압이 지속되면 시신경이 빠르게 손상될 수 있다.특히 어두운 환경은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 중 하나다. 어두운 곳에서는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홍채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를 막을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불을 끈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 영화관처럼 주변이 어두운 공간에 있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이러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눈 통증이나 두통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눈의 피로 때문이라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급성 폐쇄각 녹내장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인 고위험군은 60~70대 고령층과 여성, 원시가 있는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다만 특정 약물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작이 발생할 수 있어 나이가 어리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감기약이나 멀미약, 일부 다이어트약 등은 동공을 확대하거나 수정체를 앞으로 이동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높은 안압이 지속될수록 시신경 손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질수록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김민진 교수는 치료의 골든타임을 최대 48~72시간 이내로 설명했다.치료가 늦어지면 동공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홍채가 주변 조직에 달라붙는 유착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증상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두통이 발생하면서 한쪽 눈에 강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시야가 흐려지고, 불빛 주변에 무지개처럼 번지는 잔상이 보인다면 급성 폐쇄각 녹내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런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면 증상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기보다 즉시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어두운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 자체가 모든 사람에게 녹내장 발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녹내장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상황을 피하고, 갑작스러운 눈 통증이나 시야 이상이 나타났을 때는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