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윤석열 대통령 휴가에서 복귀해서 경제 정책 챙겨라!"

2024-08-06 11:02

 더불어민주당은 국내 주식시장의 급락 상황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각 휴가에서 복귀하라고 요구했다. 

 

5일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해 증시 폭락을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계획)을 직접 챙겨 민생을 보듬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지난 2일 기자들에게 주식시장 급락에 관해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힌 것을 비판하며, "결과가 오늘의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무책임하게 휴가지에 있다. 윤 대통령은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경제를 멀리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당일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해 코스피는 8.77%, 코스닥지수는 11.3% 각각 하락하여 마감했다. 지수 급락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연달아 '서킷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 정지 제도)가 발동되어 거래가 20분간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상황을 직접 챙기고, 보다 적극적인 경제 정책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컬쳐라이프

알라딘이 인형극으로…대백프라자서 만난다

된다. 공연장은 대백프라자 5층에 마련된다.작품은 우연히 신비한 요술램프를 발견한 알라딘이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무엇이든 이뤄줄 수 있는 요술램프를 차지하려는 악당이 등장하고, 알라딘은 악당과 맞서며 여러 위기를 헤쳐나가게 된다.모험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알라딘은 단순히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작품은 요술램프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비롯해 우정과 용기,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공연은 손인형과 영상 연출을 함께 활용해 어린이 관객들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알라딘을 비롯해 지니와 공주, 악당 등 주요 캐릭터가 배우들이 직접 움직이는 손인형으로 등장한다.특히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살려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를 가깝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손인형의 움직임을 가까운 거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의 작은 동작까지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공연의 특징이다.인형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것은 아니다. 동굴과 이국적인 궁전, 번개가 치는 밤하늘, 달빛 아래 펼쳐지는 풍경 등 이야기 속 주요 장면이 영상으로 무대에 나타난다.실제 인형과 영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알라딘이 요술램프를 발견하고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거대한 지니가 등장하는 장면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평일과 주말·공휴일의 시간이 다르다. 평일에는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등 하루 세 차례 공연이 열린다.관람 등급은 전체 관람가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이다.‘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익숙한 요술램프 이야기를 손인형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무대로 풀어내면서 어린이들에게 모험의 재미와 함께 우정과 용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