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응급실 뺑뺑이 중인데.." 응급실 청탁 의혹 '인요한' 민주당 제소 검토

2024-09-06 14:32

 더불어민주당은 수술 청탁 의혹에 휘말린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6일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이자 최고위원인 인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응급실 청탁이 의심되는 문자를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응급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데 집권당이 뒤에서 응급실 특권을 이용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생긴다"라며 제소 검토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정도이며, 제소 검토가 당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황 대변인은 현재 악화되는 의료대란 문제를 지적하며  민주당은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여당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당직자에 대한 문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컬쳐라이프

“1930년대 포차가 펼쳐진다”…완주 삼례역전포차

수 있다. 완주군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삼례읍 문화예술촌 일원에서 ‘제3회 근대역사 문화축제-삼례역전포차’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삼례의 역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행사다. 근대문화와 먹거리, 야간 공연 등을 함께 구성해 방문객들이 삼례에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낮과 밤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낮 시간에는 어린이 물놀이 행사와 근대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가 지면 삼례역전 포차거리와 노을 야장 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삼례 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무대인 ‘영(YOUNG) 트롯 열전’과 근대 민요공연이 펼쳐진다. 막걸리 칵테일 쇼도 진행되며,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로시가 출연하는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이후에는 EDM DJ 풍류 파티가 이어진다.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역전포차 먹거리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완주지역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와 맥주, 막걸리 등을 판매한다. 벼룩시장도 함께 열려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근대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양곡창고 스탬프 미션을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근대 사진관과 전북 미식홍보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편안한 귀가를 위한 교통 지원도 마련됐다. 완주군은 행사 이후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롯데리아 봉동점과 전주종합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4일 “삼례역에 내리면 1930년대 포차거리가 펼쳐진다”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물놀이와 근대 체험을 즐기고 밤에는 노을 아래에서 전통주와 음식을 맛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축제는 삼례가 간직한 근대역사의 의미를 바탕으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삼례의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포차거리와 야간 공연을 통해 색다른 축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