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탄핵안 불참 후폭풍..분노한 민심 '쑥대밭'
2024-12-10 11:29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단체로 불참하며 암묵적인 찬성표를 던진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 이후 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김재섭 의원은 자택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손팻말과 함께 커터칼이 발견되는 사건을 겪으며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고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김 의원 외에도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신동욱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는 대학생 전모씨가 대자보를 부착하여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고, 조정훈 의원에게도 지역 사무실에 "마포를 떠나라"는 근조화환과 계란 투척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도 9일 밤, 대규모 항의 시위가 열렸다. 분노한 시민들은 '탄핵동조 국민의힘', '내란수괴 윤석열' 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국민의힘의 탄핵안 표결 불참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이들과 함께한 체험 교육 현장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은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작품은 앞을 보지 못하는 고양이 '루미'가 매일 밤 숲속에 등불을 밝히는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정작 자신은 그 빛을 볼 수 없음에도 묵묵히 등불을 켜는 루미의 행동에 주변 고양이들은 의아해하며 수군거린다. 하지만 루미는 말 대신 행동으로 자신의 신념을 보여준다.그 작은 불빛 하나가 온 세상을 밝힐 수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두운 밤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되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위로가 되며, 내일을 향한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는 잔잔하게 보여준다. 작가는 잊고 있던 마음속 선한 감정을 따라 다시 불을 밝히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도 조용한 등불이 켜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신작은 'The Cat Who Brought the Light'라는 제목의 영문판이 함께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경상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김승욱 번역가가 원작의 서정적인 감성을 섬세한 언어로 옮겨 담았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아름다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저자인 류숙자 시인은 2006년 등단한 이후 대구·경북 지역의 여러 문학 협회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중견 아동문학가다. 현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술 및 자기 주도 학습을 지도하는 교육자로서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그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역사 탐방, 대학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열린 생각 바른 표현', '마음의 창을 열자', '행복하자 친구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