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지 않은 '오징어게임2', 골든글로브 후보 돌풍 예감

2024-12-10 11:16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을 보여준다.

 

시즌1은 2022년 골든글로브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즌2는 작품상 후보에만 올랐지만, 공개 전부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매년 전 세계의 영화와 미국의 TV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싱인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2025년 1월 5일에 열린다.

 

권시온 기자 kwonsionon35@trendnewsreaders.com

컬쳐라이프

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거장들의 향연

을 뛰게 하는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차가운 도시의 일상에 따스한 예술적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소장가들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서 출발한다. 개인이 깊은 애정을 쏟으며 수집해 온 40여 점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컬렉터의 안목과 열정을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다. 단순히 값비싼 작품의 나열이 아닌, 누군가의 일상과 함께하며 특별한 의미를 지녀온 예술품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출품작의 면면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살아있는 전설 데이비드 호크니를 필두로, 현대미술의 아이콘 제프 쿤스, 장-미셸 오토니엘, 데미안 허스트 등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일반 대중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에디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거장의 예술 세계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전시 공간의 구성 또한 특별하다. 회화와 조각 작품 사이사이에 프랑스의 전설적인 조명 디자이너 세르주 무이의 작품을 배치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입체적인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예술 작품과 디자인 가구가 서로 대화하듯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은 마치 잘 꾸며진 컬렉터의 집에 초대된 듯한 감각적인 공간을 거닐게 된다.회화의 평면적인 아름다움, 조각의 입체적인 존재감, 그리고 공간을 감싸는 조명의 따스한 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유기적인 예술 작품을 완성한다.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1층에서 2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귀중한 예술적 쉼터가 될 것이다.무엇보다 이 모든 거장들의 작품을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이번 전시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2월의 가장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