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하고 향수 일으켜..뉴진스 슈퍼내추럴 NYT '올해의 노래'

2024-12-11 11:16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그룹 뉴진스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4 올해의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곡은 케이팝 중 유일하게 선정된 '슈퍼내추럴'이라는 일본 데뷔 싱글이다. 

 

평론가 존 카라마니카는 "스타일리시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라고  극찬하며, "이러한 것들을 방해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이해 못하겠다"고 현재 뉴진스의 상황을 에둘러 비판했다. 

 

한편 뉴진스의 히트곡 제조자인 이오공과 이바 딤버그가 작곡한 '슈퍼내추럴'의 후반부에 패럴 윌리엄스의 '백 오브 마이 마인드'를 샘플링해 그도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성민 기자 sung55min@trendnewsreaders.com

컬쳐라이프

힙합 비트에 덩실덩실…'탈춤'의 상상초월 변신

으켰던 첫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 민족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담긴 '탈춤'을 무대 위로 소환한다.링크서울의 첫 번째 에피소드 'EP:1, GAT'이 전통 의관이 지닌 정적인 조형미와 선의 미학을 탐구하는 시각적 전시였다면, 두 번째 에피소드 'EP:2, TALCHUM'은 그 맥을 이어받아 한층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이 지닌 신명과 서사를 '공연'이라는 입체적인 형태로 풀어내며 관객과의 호흡을 시도한다.공연은 전통의 원형을 보존하는 1부와 현대적 재해석을 가미한 2부로 나뉜다. 1부에서 봉산탈춤 본연의 멋을 오롯이 선보인다면, 2부에서는 '신발'이라는 현대적 상징물과 현대무용을 결합해 오늘날 우리의 삶을 투영한다. 이는 전통을 박제된 유물이 아닌, 동시대와 함께 숨 쉬는 문화로 만들겠다는 링크서울의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번 프로젝트 역시 장르의 벽을 깬 신선한 조합이 돋보인다. 댄스 레이블 '꼬레오'의 유수경 대표가 총연출을 맡고 실력파 무용수들이 무대를 채우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지점은 힙합과의 만남이다. 래퍼 우원재가 특정 회차의 피날레에 합류, 가장 한국적인 탈춤의 장단과 힙합의 리듬이 충돌하며 만들어낼 강렬한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링크서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전통의 선순환'이라는 가치를 실현한다. 티켓 및 관련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립민속박물관에 기부하여 우리 문화유산 보존에 힘을 보탠다. 나아가 내년에는 영국 런던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미학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이번 공연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