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박태준, 최수정과 극비 이혼! 800억 빌딩 매입에 숨겨진 '진실'은?

2025-08-29 10:29

 웹툰 작가 박태준이 전처 최수정과의 이혼 사실을 직접 인정하며, 세간에 불거졌던 재산분할 소송설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2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박태준은 통화에서 "최수정과 이혼한 건 사실이다. 작년 초부터 이야기가 나왔고, 그해 8월 이혼 조정이 성립돼 서류 정리까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재산분할 소송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소송이 아니라 협의이혼이며, 재산분할 소송은 없었고 서로 원만히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그간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다. 좋은 얘기도 아니고, 상대방에게 피해가 될까 봐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전처에 대한 배려를 드러냈다. 10년간의 열애 끝에 2020년 결혼했던 두 사람은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사실과 함께 박태준의 막강한 재력 또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태준은 서울에만 최소 세 채의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1천억대 건물주' 반열에 올랐다. 그가 대표로 있는 만화회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사옥은 송파구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 건물로, 시세는 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그가 대표로 있는 제이스튜디오가 강남구 논현동의 고가 빌딩을 무려 800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약 685억 원의 대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가치는 여전히 수백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지난 2020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200억 원대 빌딩까지 매입하며 그의 재력은 더욱 부각됐다.

 

박태준은 2009년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웹툰 작가로 전향해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다. 대표작 '외모지상주의'를 비롯해 '싸움독학', '인생존망' 등 수많은 인기작을 집필하며 국내 웹툰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동시에 세 작품을 연재 중인데 인기 순위 1, 2, 3등을 모두 차지했다"며 "하루가 26시간처럼 바쁘다"고 밝혀 엄청난 작업량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웹툰 업계에 따르면 박태준의 연평균 수익은 10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동료 웹툰 작가이자 건물주인 기안84보다 훨씬 뛰어난 규모의 재력을 자랑한다.

 

권시온 기자 kwonsionon35@trendnewsreaders.com

컬쳐라이프

세종, 한글로 '힙'해진다!

.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비엔날레는 한글이 단순한 문자를 넘어선 창조적 영감의 원천이자 전 세계와 소통하는 매개체임을 증명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엄선된 3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한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과 표현 방식을 통해 한글이 가진 조형미와 의미를 재해석하며,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예술적 대화를 시도한다. 이는 한글이 가진 보편성과 확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영국의 세계적인 예술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의 참여는 이번 비엔날레의 백미로 꼽힌다. 그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조치원 1927아트센터 외벽에 작가 특유의 기호와 한글을 결합한 파격적인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즉흥적이고 유쾌한 드로잉은 한글의 새로운 시각적 가능성을 제시하며,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산일제사에서는 미스터 두들이 한국의 전통 한지를 활용하여 작업한 '꼬불꼬불 글자' 연작 등 설치 작품이 전시되어, 동서양의 미학이 한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떻게 조화롭게 어우러지는지 보여줄 예정이다.비엔날레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5시 30분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미디어아트와 디제잉을 결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빠키(Pakui) 작가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그의 감각적인 예술 세계는 한글이 가진 예술적 언어로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시각과 청각적으로 구현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시민과 예술인이 '한글'이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다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한글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이번 비엔날레는 한글이 단순한 문자 체계를 넘어,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자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유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이다. 세종시 조치원읍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한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예술을 통해 삶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한글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