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정말 1월? 전국이 겪는 이상 고온 현상
2026-01-16 11:42
겨울의 절정인 대한(大寒)을 목전에 둔 15일, 한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월 하순에 버금가는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발생하며 곳곳의 기상 관측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울산 온산읍의 낮 최고기온은 21.1도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방불케 했다.이날의 기온은 단순한 포근함을 넘어 역사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경남 창원은 19.0도, 김해와 밀양은 18.9도, 대구는 18.0도, 경북 포항은 17.9도를 나타내며 각 지역의 1월 일 최고기온 역대 1위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1904년부터 기상 관측이 시작된 부산 역시 18.3도까지 오르며 역대 1월 최고기온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남부지방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데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한 햇볕까지 더해져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리적으로 온난한 공기의 유입이 용이하고, 일사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으나,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전망이다. 이후 주 후반까지 매서운 찬 바람이 불며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원 기자 Im_Siwon2@trendnewsread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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