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우크라에 155㎜ 포탄 지원은 틀린 애기"
2024-10-31 11:12
대통령실은 북한이 러시아에 1만 1000명 이상의 군인을 파병했으며, 이 중 3000명 이상이 러시아 서부 교전지역 인근에 이동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평양을 방문하고 최선희 외무상도 러시아에 방문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정보원은 북러 간 전략적 협력에 따라 북한이 개량된 정찰위성을 준비 중이며, 이는 우리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포탄 지원 요청을 한 적이 없으며, 155mm 포탄 지원을 직접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망즈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의 300년 그림에 담기다' 전시에는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마르크 샤갈의 석판화는 물론 알브레히트 뒤러의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콘스탄틴 스토이츠너, 오스카 코코슈카, 오스카 라스케 등 유럽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총 300여 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김진수 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40여 년간 수집해온 작품들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은 한국에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의 폭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베트남으로 돌아간 여성들의 자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