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모인다 'DMZ OPEN 국제음악제'
2024-11-04 10:49
이번 국제음악제에는 전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DMZ OPEN 페스티벌'의 마무리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8팀, 솔로 아티스트 16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하여',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다양한!', '유빌라테!', '운명에 대하여' 등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티켓 예매는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성민 기자 sung55min@trendnewsreaders.com
망즈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의 300년 그림에 담기다' 전시에는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마르크 샤갈의 석판화는 물론 알브레히트 뒤러의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콘스탄틴 스토이츠너, 오스카 코코슈카, 오스카 라스케 등 유럽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총 300여 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김진수 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40여 년간 수집해온 작품들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은 한국에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의 폭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베트남으로 돌아간 여성들의 자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