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힘 제로' 목표로 평택 도전
2026-04-17 17:2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포부를 밝혔다. 17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을 마친 조 대표는 “평택 신입생이지만 실력 있는 최우등생이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평택은 이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재선거가 치러지는 지역구다.조 대표는 평택을 선택한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 평택이 민주·진보 진영에서 험지라는 점을 들며 자신이 나서야 선거판을 바꿀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둘째로는 교통과 주거,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평택의 발전과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미리 담합을 한다거나 조정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민주당과의 사전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당이든 제가 지역구를 선택하는 데 특정 당과 사전 담합을 한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반문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후보 점퍼를 입고 “평택 신입생 조국이다. 필승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지며 백브리핑을 마무리했다.
변윤호 기자 byunbyun_ho@trendnewsreaders.com

탄생한 소극장으로, 여주 시민들에게 예술적 일상을 제공하고 창작자들에게는 든든한 둥지를 내어주고 있다. 다스름의 운영자이자 연출자인 정수석 극장장은 과거 여주에 전용 소극장이 없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군민회관 지하 공간을 빌려 공연을 하던 어려운 환경을 이야기했다.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뜻을 모은 이들은 직접 공간을 공사하여 극장을 완성하였다. 정 극장장은 조명과 음향을 조정하는 사무실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여주도 이제는 소극장이 필요한 시대"라는 믿음을 가지고 극장을 세웠다. 그는 관객들이 무대 위 배우들을 상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 전환과 오브제를 활용하여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다스름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지역 사회의 예술적 교류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여주 시민들은 무료 관람에 익숙했으나 이제는 기꺼이 티켓 비용을 지불하고 극장을 찾는다. 관객들은 공연 중 활발한 반응을 보이며 능동적인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 극장장은 "여주에서도 대학로에서 보는 연극을 보게 되네"라는 관객의 말을 기억하며, 관객과의 교감을 중요시하고 있다.또한, 다스름은 전문 전업 배우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물며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정 극장장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아마추어들이 전업 배우보다 더 감동을 줄 때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소극장은 매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며, 올해는 미술 작가 및 전문 밴드와의 융합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여주 시민예술단과 연극협회를 창립하여 대한민국연극제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정 극장장은 "결국은 예술과 상업은 행하는 사람들이 갖는 가치일 뿐"이라며, 작업에 몰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아트스페이스 다스름은 여주 지역 예술의 중심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예술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