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3년 전에도 “내 마음대로 산다”

2026-10-08 13:26

 김민, 3년 전에도 “내 마음대로 산다”…‘나혼산’과 닮은꼴

 

배우 김민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다른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약 3년 전에도 자신의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존 역을 맡았으며 ‘킬러들의 쇼핑몰’의 파신으로도 알려진 김민은 지난 2023년 4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했다.

 

당시 42세였던 김민은 방송에서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자유로운 생활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특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김민은 당시 “여자분들 나한테 대시하지 마라”며 “난 그냥 내 마음대로 살기 때문에 나 만나면 힘들다. 그러니까 나한테 대시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들은 꼰대희가 실제로 김민에게 대시한 여성이 있었는지 묻자 김민은 “있을 거다. 앞으로 있을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꼰대희는 “미친 X다. 영원히 없을 수도 있다. 임마”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은 자신을 ‘내 마음대로 사는 사람’으로 표현하며 결혼이나 연애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약 3년이 지난 현재, 김민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실제 생활 역시 과거 자신의 발언과 상당 부분 닮아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들과는 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약 90년 된 동두천의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민은 전기를 발전기로 직접 해결하고 집을 스스로 보수하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선보였다.

 

특히 정해진 틀에 맞춰 생활하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집을 꾸미고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내 마음대로 산다”고 밝혔던 모습이 실제 생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과거 발언까지 함께 재조명된 것이다.

 

다만 방송 이후에는 김민의 생활을 둘러싼 연출 의혹도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7월 촬영된 것으로 표시된 구옥의 로드뷰가 공개되면서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이 의문을 제기한 것.

 

이에 김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속 생활이 조작되거나 설정된 것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그는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며 연출 의혹을 부인했다.

 

 

 

과거에는 유튜브에서 자신의 삶의 방식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던 김민이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실제 생활 모습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3년 전 “내 마음대로 산다”고 밝혔던 그의 발언이 현재 방송에서 공개된 일상과 맞물리며 과거 영상까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권시온 기자 kwonsionon35@trendnewsreaders.com

컬쳐라이프

어두운 곳에서 폰 보면 왜 눈이 아플까?

커지면서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김민진 교수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을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인 전방각이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히 높아지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안압은 짧은 시간 안에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 40~60㎜Hg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높은 안압이 지속되면 시신경이 빠르게 손상될 수 있다.특히 어두운 환경은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 중 하나다. 어두운 곳에서는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홍채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를 막을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불을 끈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 영화관처럼 주변이 어두운 공간에 있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이러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눈 통증이나 두통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눈의 피로 때문이라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급성 폐쇄각 녹내장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인 고위험군은 60~70대 고령층과 여성, 원시가 있는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다만 특정 약물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작이 발생할 수 있어 나이가 어리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감기약이나 멀미약, 일부 다이어트약 등은 동공을 확대하거나 수정체를 앞으로 이동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높은 안압이 지속될수록 시신경 손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질수록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김민진 교수는 치료의 골든타임을 최대 48~72시간 이내로 설명했다.치료가 늦어지면 동공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홍채가 주변 조직에 달라붙는 유착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증상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두통이 발생하면서 한쪽 눈에 강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시야가 흐려지고, 불빛 주변에 무지개처럼 번지는 잔상이 보인다면 급성 폐쇄각 녹내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런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면 증상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기보다 즉시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어두운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 자체가 모든 사람에게 녹내장 발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녹내장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상황을 피하고, 갑작스러운 눈 통증이나 시야 이상이 나타났을 때는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